백하는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1기 졸업팀입니다. 그곳에서 만났던 이 대표님의 의뢰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요레띠는 요거트를 못 먹거나 쉽게 흘리는 아이들을 위한 동결건조 요거트 제품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다른 디자이너 분이 맡아서 진행해주셨고, 저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박람회 참여와 관련된 사이니지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약 3,4개월 정도 진행하며 디자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품 디자인을 하면서 법적 요건들을 맞추는 것들이나 다양한 요소들을 경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위 작업은 제품 띠지입니다. 초콜렛이 잘 발라져있지 않아서 제가 직접 컴퓨터 작업으로 사실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초콜렛을 발랐던 기억이 납니다 ^^ 



박람회 참여와 관련해 진행했던 포스터 디자인과 시안들이고요. 기존에 캐릭터들이 많이 제작되어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딸기맛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진행되어 핑크와 레드 사이의 컬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제품 설명서인데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딸기를 표현하는 느낌과 그 사이를 지나가는 요레띠를 표현했습니다. 당시에 제품 디자인을 참고하려고 큰 마트들을 돌아다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마지막으로 스티커 작업입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하실까봐 만들어드렸는데 실제로 사용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샘플도 몇 개 받아서 먹고 펀딩에도 참여해서 사먹고 했는데, 맛있어서 사람들도 나눠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말에 대표님을 뵈었을 때 레몬맛도 출시되었다고 들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요그레이드x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