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는 어떤 공간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커뮤니티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살롱입니다. 문화도시에서 대표적인 사업이기도 하고 문화적 복지 차원으로도 운영이 됩니다. 백하스튜디오에서는 도시가살롱 덕분에 인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진행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평소 사진책을 만드는 게 염원이었던 교수님부터, 두 사내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책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아버지, 작품집을 만들고 싶어했던 두 작가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 또한 커뮤니티를 하면서 몇 년째 만들지 않았던 결혼사진책을 만들었습니다. ^^

사진책, 작품집의 표지 이미지입니다. 병준이가 참 귀엽네요. ^^

제 작업실 사진입니다. 초상권으로 인해 작업실 공간으로 대체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