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미술관에서 진행된 개나리 아트페어입니다. 일정 부분 공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함께 많은 아트웍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첫 번째 개나리 아트페어이고요. 개나리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개나리를 상징할 수 있는 모양으로 작업했습니다. 또한 개나리가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으로 빛을 내려주는, 예술이 빛을 내려주는 느낌도 고려해서 작업했습니다.
의뢰하신 개나리미술관 관장님이 디자이너 출신이라, 배경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최종 시안이 완성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는 시안 작업입니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진행된 작업도 있고 어느 정도 디벨롭된 작업도 있습니다. 하나의 포스터가 나오기 까지 많은 시안들이 버려지는데 B급 시안들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개나리아트페어x백하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