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발한지구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했던 로컬 메이트 동해 프로그램입니다! 동네방네협동조합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이고, 창업을 도와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동해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서 인지, 포스터 디자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전자일 겁니다) 이례적으로 신청자가 무척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물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먼저 창업을 하고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경험으로 창업가들을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백하이지만, 그때 만났던 브랜드들이 동해에서 똘똘 뭉쳐 활동해나가는 모습도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을 참 많이 참고하고 읽었는데 워크샵에서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수막과 배너 디자인입니다. 동해의 자연과 동해에서 다뤄질 수 있는 자원들을 상징화해서 작업했는데요. 메인 포스터에서 꽃게도 그렸는데, 탈락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될 때 동해에 방문해서 다시금 브랜드들을 만나고 싶네요. 도

로컬메이트 동해, 백하스튜디오